늦더위 쿨하게 날릴 신명나는 우리가락
  • 이경관기자
늦더위 쿨하게 날릴 신명나는 우리가락
  • 이경관기자
  • 승인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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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28일 ‘쾌지나코리아’ 공연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
꿈꾸는시어터의 힐링퍼포먼스 ‘쾌지나코리아’ 공연 모습.
꿈꾸는시어터의 힐링퍼포먼스 ‘쾌지나코리아’ 공연 모습.
꿈꾸는시어터의 힐링퍼포먼스 ‘쾌지나코리아’ 공연 모습.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힐링퍼포먼스 ‘쾌지나코리아’를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연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삶 가까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11월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8월 공연은 전통 타악을 중심으로 가·무·악·극의 다양한 예술융합을 통해 새로운 공연을 만들어가는 ‘꿈꾸는씨어터(주)’가 신나는 우리 가락을 통해 더위를 날려버린다.

‘쾌지나’는 일 따위가 마음먹은 대로 잘 되어 만족스러움을 나타내는 소리, ‘쾌재’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런 성공, 성취의 기운을 담은 힐링퍼포먼스 ‘쾌지나코리아’는 우리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연희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대북의 강렬한 울림을 시작으로, 관객 기운을 한껏 끌어올리는 대북과 모듬북의 연주로 도입부를 연다.

동서양의 리듬을 섞어 변화무쌍한 북 퍼포먼스의 ‘얼씨구나 랏차 & 권주가’와 한국 전통소리와 현대 보컬이 맞닥뜨리는 다채로운 음색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무대에 이어 관객들이 함께 쾌재를 외치는 참여 퍼포먼스 ‘쾌지나~! Your life’로 흥겹게 공연을 마무리한다.

재단 관계자는 “기쁨의 추임새를 주고받으며 삶에 쾌재를 울릴 한국적 퍼포먼스를 온몸으로 즐기며 2019년 마지막 여름 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 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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