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보안 전문 기업과 협약 체결

보안 컨설팅 분야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 방침

지난 19일 영남이공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영남이공대와 ㈜씨에이에스간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오른쪽)과 전영하 ㈜씨에이에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가 보안 전문 기업과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22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씨에이에스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씨에이에스는 지난 199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감리통제보안 기업으로 IT 감리, 정보보안 컨설팅, 정보보호 포털, 내부회계 관리 등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는 보안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영남이공대와 ㈜씨에이에스는 앞으로 보안 컨설팅 분야의 인력양성 및 취업, 사회맞춤형 교육과정(LINC+)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실무과정 인력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최근 보안 관련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전문 기업과 협약을 맺게 돼 뜻 깊다”며 “산학 협력을 통해 관련 분야의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