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리미엄 시대,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 뜬다
  • 김홍철기자
에코프리미엄 시대,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 뜬다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본리네거리 주거복합
‘빌리브 클라쎄’ 내달 13일 분양
아파트 전용 84~165㎡ 235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84㎡ 82실
다양한 체육시설·산책로 ‘눈길’
빌리브 클라쎄 투시도
편리한 교통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학교가 가까운 도심이면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 두고 있는 ‘에코프리미엄’ 주거지가 그 희소성으로 인해 각광받고 있다.

공원과 숲, 산을 끼고 있는 이른바 ‘숲세권’, ‘공세권’ 등의 ‘에코프리미엄’ 주거지는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work-life balance), 웰빙과 힐링을 추구하는 삶(웰에이징 well-aging)과 같이 삶의 질을 따지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미세먼지 공포가 사계절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의 경우 ‘숲세권’ 아파트는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숲세권’을 내세워 184대 1이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앞산 태왕아너스’는 1억여원이 상승했고,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는 114대 1, 범어공원 인근의 ‘수성범어W’는 40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숲세권’ 아파트의 인기를 증명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공원이나 숲은 개인이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아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희소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며 “미세먼지, 폭염 등 환경문제가 부상할수록 높은 집값 상승률과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숲세권은 필수 체크리스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본리네거리에 ‘빌리브 클라쎄’가 그 열기를 이어간다.

대구 달서구 본동 747번지 일원에 오는 ‘빌리브 클라쎄’는 아파트 전용 84~165㎡ 235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82실로 구성되는 44층 초고층 주거복합으로 66만㎡ 학산공원을 걸어서 누릴 수 있다.

학산공원은 테니스장, 수영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산책로, 휴게시설 등이 있어 인근 지역의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많다.

‘빌리브 클라쎄’는 학산공원의 여러 시설을 걸어서 누릴 수 있으며 시원한 공원 조망도 확보한다.

또 대구시의 서대구KTX역 건립과 역세권 종합개발사업 발표 이후 개발 수혜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본리네거리는 편리한 교통 뿐만 아니라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다. 도보거리에 감천초교와 인근 대건중고, 효성여중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감삼이마트, 용산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병원, 금융기관이 밀집된 최적의 주거지다.

생활 편의성과 개발비전을 동시에 가진 대구 도심에 ‘에코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빌리브 클라쎄’는 오는 12월 13일 분양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