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로 감염되는 충치균… 예방은 3-3-3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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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로 감염되는 충치균… 예방은 3-3-3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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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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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케이크와 와인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드는 요소다. 여기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키스는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한 날로 만들어주는 이벤트다.

하지만 평소 치아 관리에 소홀한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치아우식증(충치)을 전염시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단 10초간 한차례 키스하는 것만으로 구강 미생물 8000만마리가 상대방의 입속으로 이동한다는 네덜란드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지난 2014년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올바른 칫솔질을 실천하는 것은 충치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하루 3번, 3분 이상, 식후 3분 이내에 이를 닦는 일명 ‘3-3-3 법칙’을 실천하지 않으면 충치가 생길 위험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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