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68개 신청대학 중 54개 대학이 ‘인증’, 11개 대학이 ‘조건부인증’, 2개 대학이 ‘인증유예’, 1개 대학이 ‘불인증’을 받았다.
인증 대학 중 우수사례 대학으로 계명대, 동아대, 원광대 등 3개의 대학이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고등교육법’을 근거로 고등교육기관을 평가·인증하는 사업으로 5년 주기로 교육수요자에게 대학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계명대는 우수사례 대학에도 이름을 올렸다.
사회적 책무부문에 우수사례로 뽑힌 계명대는 지난 2004년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계명1%사랑나누기를 조직해 운영해 오고 있다.
900여 명의 교직원이 월급의 1%를 떼어 연간 4억원 가량을 모은다.
기금은 장학금과 저소득층 지원, 국외봉사활동, 불우이웃 김장 및 연탄나누기, 난치병 학생 돕기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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