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의무경찰대원들을 상대로 미용 재능기부를 한 피아체 헤어에게 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피아체 헤어는 코로나19로 영외활동이 정지된 의무경찰대원들이 두발 정리 고충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달 2차례 방문해 재능 기부를 한 바 있다.
정흥남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의무복무중인 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복무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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