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 취임사 통한 시정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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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취임사 통한 시정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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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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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원 포항’ 실천”  
미래 市 성장모델 시책 가시화
경제분야 공약 우선 실행 예상
환경·소외계층 위한 사업추진도
 
 3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3일 취임한 민선 4기 박승호 포항시장은 취임사에서 “꿈과 희망의 도시, 글로벌 포항” 건설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포항의 모든 부분을 한 단계 높이는 `플러스 원 포항’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래 포항의 성장모델인 다핵분산형 발전모델 `멀티 포스트 프로젝트(Mult-post Project)’와 도시발전 전략 등의 시책을 가시화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엿보였다. 
 박 시장은 먼저 “21세기 급변하는 세계경제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정체된 지역경제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철강중심의 단핵산업구조를 다핵구조로 개편 포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혀 시정의 최우선을 경제분야에 둘 것임을 시사했다.
 포항 R&D특구지정 통한 첨단산업 유치 및 물류, 관광·레저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통해 제2의 영일만기적을 이뤄내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선거 때 밝힌 철의 삼각지 `포항-경주-울산’을 경제 자유무역지대로 묶는 가칭 “서라벌 경제권”구상과 경주-포항-영덕을 잇는 동해안 해양관광클러스트 조성 등의 경제분야 공약부터 실행에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박 시장은 이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도시와 가로를 보행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도시계획단계에서부터 경관조례와 풍치조례를 도입해 걷고 싶은 도시, 숲으로 둘러싸인 공원들이 여가와 휴식을 주는 도시. 인가과 자연이 공존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를 위해 동빈내항을 맑은 물이흐르는 아름다운 내항복원과 송도 워터프론트 플랜을 추진, 포항역광장을 잇는 효자에서 우현까지 도심철로를 친환경 들기로, 도심권 도보관광밸프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그는 또 “갈수록 어려워지는 소외계층과 불우한 이웃에 대한 배려를 강화하겠다”며  “복지시설 확충등 사회 곳곳이 훈훈한 정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포부는 구체적으로 집없는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1000호 건립, 실버인력은행 및 여성인력은행 설치, 교육복지를 위한 영어마을 조성, 학교도서관 활성화 등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 분야에서도 “문화예술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포항만이 갖는 독특한 문화를 특화해 선진문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스틸 비엔날레 등과 같은 철강축제를 마련 단순히 철을 생산하는 도시에서 철 문화를 꽃피우는 도시로 한 차원 높이 승화시키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민간주도의 특색있는 축제를 통해 문화와 예술의 향취가 그윽한 매력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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