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혼탑 참배로 첫 행보나서
군 주요사업장 현황 점검도
영양군 김종헌(58·사진) 신임 부군수가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군 주요사업장 현황 점검도
경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영양부군수로 임명된 김 부군수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군청에서 오도창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군수는 첫 일정으로 군의회를 방문해 김형민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관내 유관기관 단체 및 언론사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부서장들과 함께 군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포항 출신인 김 부군수는 지난 1981년 포항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경북도립대 행정지원과장, 자치행정과 자치제도담당, 감사관실 공직감찰담당 등을 거쳐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산림자원개발원장, 노인효복지과장 등 도의 주요 직책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환경산림자원국 환경정책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부군수로 부임했다.
김 부군수는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군의 군정목표인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의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오도창 군수께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들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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