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일환으로 방역·예방조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지역내 주요관광지의 관광객 수용준비 및 조치사황을 점검하는등 청송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점검대상은 청송군의 대표 관광지인 주왕산,주산지,송소고택과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하는 달기·신촌약수탕 등 총 14개소 관광지를 점검 완료했다.

특히 점검한 이번 대상지에는 관광지 주변 환경점검과, 관광지 내 손소독제 비치,발열체크 여부 확인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주요 관광지 방문객들에게 생활 방역수칙 유인물 배포·안내와 관광지 관람 안전거리 확보를 유도하는등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