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소 대상 문화홍보 나서
마스크 착용 안내 스티커 부착
소상공인들 피해 최소화 기여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부터 ‘산소카페 청송군’을 사수하고 지역내 감염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업소 주도형 생활방역(우리가게 셀프UP)문화홍보 실천과 함께 군민들의 감염증 예방에 적극 나섰다.마스크 착용 안내 스티커 부착
소상공인들 피해 최소화 기여
윤 군수는 지난 24일부터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우리가게 셀프클린UP’ 마스크 착용 안내 스티커 부착을 직접 실천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자제, 집단모임 금지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의 매출을 높여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줄일 방침이다.
이와함께 청송군은 식품접객업소 3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735여개를 대상으로 손소독제 상시비치, 영업주와 종사자 마스크 상시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주기적인 청소·환기등을 실시해 생활방역 문화실현에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민·관·군 합동으로 확대 구성된 자율방역단 운영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재래시장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에 방역소독을 실시해 ‘산소카페 청송군’을 지켜나가기로 했다.
또 군의료원에서는 사회적 활동이 감소하고 감염증 확산에 대한 군민의 마음치료에도 나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관내 위생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들은 마스크 착용, 생활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이용객들은 거리두기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이 청송군민의 일상의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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