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각 가정에서 운영되며, 결혼이민여성들이 전통음식을 만들고 접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이 함께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됐다.
8일 10시부터 선착순 전화모집하며, 14일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고추장 담그기 세트를 배부, 완성 후 개인 SNS에 게시하고 만족도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면 프로그램은 종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광회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되면서 결혼이민여성들의 센터 이용이 어려워 적응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다양한 언택트(비대면) 프로그램을 추진해 집콕생활을 안전하고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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