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주택총조사는 1925년 실시 이후 매 5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 및 주택에 관한 정보를 파악해 각종 정책입안과 지역발전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이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 사생활 보호 의식 확산 등에 따라 조사환경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 대응해 ‘2020 인구주택총조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를 도입하고, 표본 가구(전체 가구의 20%)를 선정해 인터넷 조사 및 전화 조사(10월 15일~10월 31일)를 통해 응답자의 응답부담을 최소화한다. 이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 조사(11월 1일~11월 18일)를 실시한다.
고령군은 “2020 인구주택총조사는 지역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해주시기 바란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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