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공무원 170여명 ‘구슬땀’
청송군 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역농가의 일손돕기에 앞장서고 있다.군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수확을 비롯한 지역 농업인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170여명을 투입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와 연이은 태풍피해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더 많은 기관·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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