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시에 따르면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2020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전’을 연다.
올해 제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막 행사 없이 시 무형문화재 17개 종목 전체의 작품 전시, 예능 종목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및 멀티아트홀에서는 시 무형문화재인 하향주, 대고장, 단청장, 모필장, 창호장과 국가무형문화재인 조각장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또 오는 31일 및 내달 1일 이틀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천왕메기, 수건춤, 가곡, 달성하빈들소리, 판소리(흥보가), 살풀이춤, 욱수농악, 날뫼북춤, 공산농요, 영제시조, 동부민요, 고산농악 등 무형문화재 예능 종목 공연이 펼쳐진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시는 2m 거리 두기 범위 내에서 관람객이 입장할 수 있고, 공연 관람의 경우 하루 관람객을 200명으로 제한한다.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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