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가 노·사 화합으로 ‘산소카페 청송군’을 이끌어 가고 있다.

지난 5일 청송군 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청공협)와 소통·협력을 다짐하는 노·사 합동워크숍을 가졌다.

‘군민이 주인’이라는 행복 청송건설을 위해 먼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상호간 신뢰를 기반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노·사 상생발전을 모색하여 청송 군정을 함께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합동 워크숍은 윤경희 청송군수와 집행부 담당자,청공협 임원 및 신규 공무원등 60여명이 참석해 상호 소통·협력을 통한 군정 및 청공협의 발전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위크숍에서는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군정시책과 공직생활의 애로사항에 대해 격이 없는 대화를 통해 진솔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신규 공무원들은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시설물을 탐방하여 지역과 군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정만 청공협 회장은 “이번 합동워크숍은 청송군과 청공협이 상생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만들기 위해 청송군 공무원들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노·사 합동위크숍을 통해 상호 소통이 보다 원활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신규 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는 겸허한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청송군은 오는 10일 2차 노·사 합동위크숍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