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운영에 참여한 발달장애우 10명의 성과물을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수강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평소 지역 문화공간 조성 봉사에 앞장서온 문화곶간 이순희 대표가 4개월여간 교육생을 지도하고 직접 기획 주관한 민간주도 교육운영으로 의미가 크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 제공을 받지 못한 발달 장애우들의 참여와 배움에 대한 열정에 잔잔한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민간주도 교육 운영 및 전시회 개최 등 사회 참여를 통한 만족감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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