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분야 비중 제일 커
18일 군의회서 의결 전망
“코로나 위기 극복에 총력”
청송군은 2021년도 예산안을 2020년 본예산보다 316억원(8.97%)증가한 3,837억원으로 편성해 지난달 20일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18일 군의회서 의결 전망
“코로나 위기 극복에 총력”
2021년도 예산안은 현재 군의회에서 심의중에 있으며, 이달 18일 의결할 예정이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79억원(8.69%) 증가한 3,494억원,기타특별회계는 37억원(11.92%)증가한 343억원이다.
세입 재원별로는 지방세수입 154억원, 세외수입 126억원,지방교부세 1,897억원, 조정교부금 56억원, 국·도비보조금 1,274억원, 보전수입 등 330억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농림수산분야가 892억원(23.24%)으로 가장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사회복지 및 보건 811억원, 환경 522억원,문화 및 관광 309억원,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문류에 289억원, 일반공공행정 및 교육 249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138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에 56억원, 인건비등 행정운영비 517억원, 예비비 54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농민수당지원사업 32억원, 농산물 택배비지원사업 10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106억원, 공익증진직접지불제 104억원, 과수고품질생산시설현대화 19억원,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40억원, 기초연금 지원 232억원, 노인일자리사업 95억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정비 42억원,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43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47억원, 청송주산지테마파크조성사업 29억원, 솔누리느림보세상조성사업 30억원, 청송스마트팜연구단지 조성 20억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68억원, 노후상수도정비사업 91억원, 지방상수도 위탁운영 45억원, 의료진 진료부분 민간 위탁 40억 등을 반영했다.
윤경희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자체수입 및 지방교부세 등이 크게 감소하여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 위한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할 계획 이라”며 “내년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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