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배중섭)은 오는 19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15여 명과 함께 영화 제작에 나서고 있다.

이번 과정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드림 자기계발 프로그램 ‘영화제작’ 수료 과정으로 영화 들개들을 연출하고 아이캔스피크를 각색한 하원준 감독의 생생한 현장 수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참여 청소년들은 연기, 콘티 제작, 영상 촬영, 조명 감독 등의 활동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영화 제작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영화 분야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의 시간을 갖게 된다.

배중섭 센터장은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가지고 영화를 제작하는 만큼 즐겁게 배우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