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면 노후 마을회관 신축
솔밭지구밭기반조성 통해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 호평
봉화군이 올해 경북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솔밭지구밭기반조성 통해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 호평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일선 시·군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역량강화 위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유재산·농촌개발·기반조성분야 등의 농촌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평가를 실시했다.
봉화군은 소천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복합센터, 노후된 마을회관 신축과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활력화를 위한 마을가꾸기사업 등을 다양하게 추진해 농촌개발사업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으로 용수개발 및 농로개설 등 주민숙원사업인 솔밭지구밭기반조성사업 등 다양한 37개 사업을 시행해 농업용수 확보 및 재해예방에 적극 대처했고 특히 자체적으로 추진한 가뭄 대비 빗물저장고설치사업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차원에서 우수한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21년 시행하는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서 봉화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재산면기초거점조성사업, 종자산업기반 구축사업인 약용버섯 종균센터건립 등 2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농촌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다양한 사업 발굴과 국비확보 등 농촌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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