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선정으로 봉화읍 내성리에 65억원, 춘양면 의양리에 2억4000만원 등 총 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도시재생사업에 나서게 된다.
봉화읍 내성리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내년년부터 2년간 국비 39억원, 지방비 26억 원으로 총 65억원이 투입돼 50년 이상된 노후건축물을 지역주민의 공공복지 및 주민주도 커뮤니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역 사회의 복지·생활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연계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춘양면 의양리 도지새생 예비사업은 과거 소규모재생사업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행사업으로 개편한 것으로 향후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을 먼저 경험하며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의양1리 일원에 국비 1억2000만원, 군비 1억2000만원 등 총 2억4000만원이 투입돼 특화 자산인 춘양목을 활용한 주민주도 프로그램 발굴, 정원, 소품제작, 골목경관 개선사업 등을 통해 노후 주거지에 활력 부여하고 주민주도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엄태항 군수는 “도시재생에 대한 성과와 확산을 위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봉화군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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