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사진> 청송군수는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용기있는 변화와 창의적인 혁신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만들어 나갈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미래를 향한 날갯짓, 상상실현 청송!’으로 정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자 구체적인 ‘6대 전략과제’를 수립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첫째 전략과제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상존(常存)하는 미래농업’을 만들어 농업의 미래성장 동력을 상업화해 변함없는 관심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열어 나가기로 했다.

둘째, 군민중심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상생(相生)하는 밝은 미래 구현으로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일하는 복지 사회를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천원목욕탕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하여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셋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실천(實踐)’하여 생활 밀착형 경기부양책을 만들어 나가 살맛나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넷째, ‘현존(現存)하는 최고의 글로컬(glocal)생태관광도시’로 도약 청송의 생태지질자원과 유서깊은 전통문화, 참신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잘 엮어서 지역관광의 새로운 표준(New Normal)을 만들어 나갈 전략이다.

다섯째, 청정(淸淨)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도시 공간 조성으로 순환 경제를 활성화해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지켜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도 밝혔다.

여섯째, ‘양방향 송수신(送受信)시스템 마련’으로 군민소통 공감행정의 구현으로 주민참여형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루고, 청송군 발전협의회와 군민배심원단을 더욱 화발하게 운영하여 군민과 함께 군정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군민과 더불어 잘사는 1등 청송건설의 당찬 포부를 안고 출범한 민선7기도 어느덧 중반에 접어들었으며, 지난 시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을 위해 전력으로 달려왔다”며 “새해에는 작지만 긍정적인 날갯짓을 시작으로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것이 실현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