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일반산단 3단계 조성사업 ‘순항’
  • 유호상기자
김천 일반산단 3단계 조성사업 ‘순항’
  • 유호상기자
  • 승인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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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억 투입… 올해 완료 목표
현재 공정률 85%… 공사 착착
21개 업체 유치·분양률 83%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응명동 일원에 35만평 규모로 총사업비 1841억원을 투입해 올해 사업 완료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산업단지(3단계) 조성은 지난 2017년 11월 19일 경상북도로부터 산업단지 승인을 받고 같은 해 12월 26일 공사를 착수, 2020년 3월 보상이 완료되어 현재 공정률 85%를 보이고 있다.

산업단지 조성 마무리로 잔토 28만7000㎥ 매각 전자입찰에 1차 유찰되어 마지막 마무리 차질이 예상 되었으나, 올해 1월 7일에 낙찰되어 1억3000만원 수입과 4월말 공사 준공의 마지막 블록을 맞추었다.

김천 일반산업단지는 어모면 남산리 일원 총 100만평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하여 2011년 1단계 24만평, 2016년 2단계 43만평을 100% 분양하였으며, 71개 업체를 유치하여 일자리 1만개 창출과 4조원의 경제효과를 이루었다.

현재 추진중인 3단계 또한 전국 최저가 수준의 분양가(44만원/평)와 고속도로 IC, KTX역 인접지라는 장점을 내세워 쿠팡, 아주스틸 등 현재 21개업체 유치 완료 및 2월까지 분양률 83% 보이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양질의 산업용지를 적기 공급하여 기업에겐 수익창출, 우리시에는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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