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23)씨는 지난해 11~12월 포항시 내 7곳의 편의점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업한 뒤 계산대에 있는 현금과 상품권 등 총 14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손님이 적은 야간시간대 근무를 하면서 티머니 카드에 돈을 충전하는 방식 등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근무시간 중 사라진 것을 이상히 여긴 점주가 신고하며 덜미가 잡히게 됐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