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울진 후포항 이송
울릉군 독도 해상에서 중국 국적 50대 선원이 투망 작업 중 바다에 추락해 사망했다.2일 해경등 후포어선안전조업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6분경 독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발어선 D호(68t, 후포항 선적)의 중국 국적 A(52) 씨가 투망작업 중 해상에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이 긴급 구조해 심폐소생술 등을 시도했으나 의식을 잃은 상태로 사고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울진 후포항으로 이송했다.
사고 당시 독도 앞바다에는 3.5m의 높은 파도와 시간 당 10~12m의 북서풍이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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