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군정현안 실태 점검
지역 공모여객선 사업 등 논의
울릉군의회가 2∼4일까지 3일간 새해 첫 의정활동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지역 공모여객선 사업 등 논의
의회는 3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2021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올 한해 군정 사업에 대한 계획과 보고를 받고, 군정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의회는 최근 공무직 노조 분회와의 갈등으로 야기되는 시간 외 수당 문제, 진척 없는 공모여객선 사업, 최근 대형카훼리선 유치와 관련된 울릉군의 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상호 심도 있는 의견을 도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경환 의장은 “2021년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집행부와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군정 현안을 잘 살펴 지역민 모두가 보다 살기 좋은 울릉을 만들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앞서 최경환 의장은 이상식, 김숙희 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상을, 이재만 의원에게는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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