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역 이전으로 혼란 초래
주민의견 수렴해 변경 추진
포항북부경찰서는 2일 구 포항역 인근의 역전파출소를 용당파출소로 명칭 변경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주민의견 수렴해 변경 추진
해당 파출소는 포항역이 흥해로 이전한 이후에도 기존 명칭을 그대로 사용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혼란이 초래됐었다.
결국 지난해 11월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용흥동, 대흥동 일대의 도로명 주소인 ‘용당’을 따서 용당파출소로 변경했다.
정흥남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지역 치안을 책임지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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