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맞이 특별 종합안정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

윤 군수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2월 11일부터 14일까지 10개반 150명의 인력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상황관리 등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설 종합안정대책은 △방역·의료 △안전·교통△경제활성화 △생활안정 4대 대책 11개 중점과제로 대책을 마련해 연휴기간 행정 공백을 줄이고 민생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윤군수는 설 명절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설 연휴 전 맞춤형 방역과 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 비상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휴기간 귀성 등 대규모 이동 자제 분위기에 나선다.

설명절 이동 자제 안전문자를 실시하고 모임등 분산을 위해 현수막,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비대면 홍보도 강화한다.

이와함께 전통시장,상점가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택시,시내버스 승강장 등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관련사업체와 상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또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청송사랑화폐 10% 할인 판매와 더불어 소상공인 맞춤형 재난지원금 지급 등 핀셋 지원을 통해서 군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방역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안전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하며“군민들께서도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