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요양병원 포함 33명
군의료원, 접종센터 운영
울릉군보건의료원은 2일 지역 65세미만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첫 코로나 예방 접종을 시작했다.군의료원, 접종센터 운영
접종 첫날인 2일 울릉군 1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대상자는 요양시설 울릉송담실버타운 김형섭 원장을 비롯해 11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다.
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예방접종은 집단감염에 취약하고,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입소자 중 동의자를 대상으로 1차 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을 포함해 총 33명이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접수실, 예진실, 접종실과 3층 예방접종 후 대기 장소를 마련해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울릉군의료원은 만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는 3월 말 백신유효성에 대한 추가 임상정보를 확보한 후 정부 예방접종위원회를 거쳐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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