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는 최근 르완다 종합기술훈련원과 비대면으로 ‘차세대 기업가정신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도국의 경제성장에 필요한 차세대 기업가 리더 양성과 르완다 사회혁신 방안 탐색 등을 목표로 한동대 교수진이 르완다 종합기술원 소속 대학원생 50여명에게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순흥 총장은 “개발도상국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국가 발전을 지탱하는 원동력은 바로 기업가정신이다”며 “르완다의 참가자들이 모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차세대 기업가 리더로 성장해 르완다의 평화와 번영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한동대학교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된 이후 직접 르완다를 방문해 협력기관이 기업가정신 거점교육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