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가 2021년 중등교원 임용고시에서 총 8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경북지역의 중추적 교원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안동대에서는 △기계교육과 21명 △윤리교육과 16명 △전자공학교육과 12명 △컴퓨터교육과 10명 △수학교육과 5명 △영어교육과 3명 △국어교육과 1명 △교육공학과 1명 △식품생명공학과 1명 △식품영양학과 1명 △기계로봇공학과 2명 △교육대학원 영양교육전공 4명, 기계교육전공 3명, 정보전자교육전공 1명 등 총 81명의 중등교원 임용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의 절차를 이수한 뒤 정규 교사로 발령, 일선 학교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영태 사범대학장은 “이번 임용시험의 성과는 사범대 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미래 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교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대는 2016년 92명, 2017년 63명, 2018년 68명, 2019년 69명, 2020년 68명 합격하는 등 최근 6년 연속 60명 이상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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