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찾아가는 영업 주력… 이동점포 운영 강화
  • 정혜윤기자
대구은행, 찾아가는 영업 주력… 이동점포 운영 강화
  • 정혜윤기자
  • 승인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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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약자 은행업무 불편 해소
거래업체 직원들엔 편의 제공
DGB대구은행 이동점포 한국감정원 방문 장면.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이 코로나19시대 금융 사각지대 고객편의 제고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DGB대구은행 이동점포 운영을 올 한해 더욱 활성화한다고 8일 밝혔다.

DGB이동점포(찾아가는 은행)는 DGB무빙뱅크, 포터블 DGB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업점마케팅, 영업사각지대, 점포효율화점, 스포츠마케팅 지원 등 아웃바운드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영업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활동으로 고객 불편 해소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금융소외지역, 고령층 및 금융약자 밀집지역 등 영업사각지대 정기 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은행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구광역시립희망원’을 매월 방문해 외부 출입이 쉽지 않은 금융 약자들에게 은행지점에서 제공하는 동일한 모든 금융 업무를 현장에서 즉시 지원해주고 있다. 지역화폐 발급 활성화를 위해 대구혁신도시 입주 공기업인 ‘한국감정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체험 및 계좌 개설 서비스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우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대표 금융 기관의 역할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설, 추석 명절에는 고속도로 휴게소 및 기차역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해 신권교환 및 다양한 이벤트 운영으로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기도 했다.

2021년에는 ‘도전합니다! 이동점포 전국방방곡곡 거래처 방문 프로젝트’를 통해 거래업체의 종업원들을 위한 편의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바쁜 업무 시간 중 은행을 방문하기 힘든 금융취약계층의 특성을 감안해 계좌 개설, IM뱅크, 주택청약종합저축, 증권계좌(하이투자증권) 개설까지 금융업무가 필요한 곳은 전국 어디든지 직접 찾아가 원스톱으로 해결한다.

임성훈 은행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서비스의 증가만큼 금융소외계층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에 착안, DGB대구은행 이동점포는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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