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근로기간은 3월 22일∼6월 30일까지(일부사업은 5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이며 근무시간은 주 30시간 근무로 시간당 8720원, 주휴·월차수당 및 교통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올해 기준 만 18세 이상인 울릉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0명, 여객선 입·도객 발열체크와 방역, 관내 종교시설 코로나 방역업무,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기간 운영요원, 자생식물원 관리보조 등 4개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주민등록증,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울릉군청 일자리경제교통과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취약계층 등에게 희망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 참여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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