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산업 우수 中企 발굴·판로지원
강소기업 육성 등 상호협력
대구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잡는다.강소기업 육성 등 상호협력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15일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수자원공사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물 산업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판로 지원 등을 벌이고, 강소기업 육성에 힘을 모은다.
또 취수원에서 수도꼭지까지 ICT(정보통신기술)·AI(인공지능) 등 지능형 실시간 감시제어, 관리가 가능토록 스마트 수도기술 적용 및 확대, 중앙부처의 해외 협력사업과 해외사업 진출 시 물 기업 동반 진출,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협업,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 활성화, 물관리 기술 등 정보 교류 및 상호협력 등 필요 사항에 적극 힘을 협력키로 했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 기업의 기술개발 및 수요처 확대, 물 기술 발전을 통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세계 물기술 트렌드 및 선도기술 선점 등을 통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의 기술과 제품 동반 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기술인증원과 함께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을 통해 대구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시장에서 물 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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