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돌발해충 사전방제
  • 채광주기자
봉화군 돌발해충 사전방제
  • 채광주기자
  • 승인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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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해 산림과 생활권 주변에 큰 피해를 주었던 돌발해충(매미나방)에 대한 사전방제에 나선다.

돌발해충은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과수의 즙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군은 지난 1월 이후 겨울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매미나방 부화에 좋은 환경이 조성돼 월동 후 유충의 발생이 많을 것으로 판단하고 월동난 사전방제(제거)에 나서기로 한 것.

군은 오는 17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과 봉화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산란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물야면 오전리 산1 주변 산림과 농경지 등 60여 ha에 대해 대대적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엄태항 군수는 “앞으로 산림청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 등 유관기관의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돌발해충 방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신고가 큰 도움이 되므로 피해 발생 시 군청 산림녹지과로 적극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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