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유휴부지 대상사업은 국가철도공단 소유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민친화적 공간조성 또는 지역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지자체를 상대로 제안서를 신청받아 선정한다.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은 지자체가 철도유휴부지를 이용해 공원, 주차장, 쉼터 등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활용할 경우 부지를 매입하지 않고도 무상으로 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부지매입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경산시는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약 3.2억원(공시지가 기준)의 부지매입비를 절감했다.
사업 대상지인 옥산동 123-1번지 철도부지에는 8970㎡의 부지에 주차장, 화장실, 체육시설 등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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