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확정하며,미래농업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나간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농업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대표, 과학영농실천농가 등 17명으로 구성된 ‘2021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촌지도사업 6개 분야에 30억 정도의 사업 예산을 투입하는 40개 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은 인력육성분야 7개소, 자원개발분야 5개소, 식량작물분야 3개소 등 총 40개 사업에 대한 시범사업자가 선정되었다.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에 앞서 군 새소식지를 비롯한 홈페이지와 읍·면 공문 발송 등 다각도로 홍보해 농가들의 참여기회를 부여했고, 사업 신청자에는 현지 실태조사를 통해 대상농가의 사업추진 의지 등을 심의해 최종 확정된 40개 사업에 2,235농가가 참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