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를 위한 나눔 교육은 도내 경산시만 유일하게 실시 중인 나눔문화 교육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전문강사들을 파견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눔에 대한 의미와 실천을 알기 쉽고 전문화된 교육과정으로 제공하며 현재 25개소, 88반의 유치원이 신청을 했다.
이창형 원장은 “인형 등 재미있는 교구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진행되므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나눔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고 실제로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이 늘어나는 등 호응이 좋아 기회가 된다면 주변의 기관에도 적극 추천을 하겠다.”고 전했다.
정원채 복지정책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나눔교육을 듣고,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깊이 새기게 되어 가깝게는 친구, 나아가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천하게 된다면 경산시가 착한나눔도시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나눔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진행이 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어린이집, 유치원)은 전문강사들을 파견해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기에 경산시청 복지정책과(053-810-529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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