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수난인명구조대 지원 받아
수중정화 등 청정바다 조성 ‘올인’
울릉군은 울릉의 청정바다를 지키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항포구 수중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수중정화 등 청정바다 조성 ‘올인’
이 사업은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원들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일 현포항을 시작으로 평소 해양쓰레기 침적이 심한 지역의 수중정화활동과 해양생태계를 교란하는 해적생물 구제에 중점을 두고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이날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원 20여명은 현포항내 수중침적폐기물과 불가사리 등 청정바다를 해치는 해양쓰레기 약 1.5t을 수거했다.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원들은 매년 울릉도 연안 청정바다 지키기 활동과 해난사고 현장에 나서 많은 실적을 올리는 등 청정바다는 물론 안전한 바다 지키기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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