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인농협, 영농자재센터 건립 기념식

질 좋은 자재 저렴하게 공급

경산 자인농협(조합장 손병한)은 지난 22일 영농자재센터 건립 준공식과 개점 기념식을 갖고 있다.

경산 자인농협은 지난 22일 자인농협의 오랜 숙원 사업인 영농자재센터의 건립을 기념하는 준공식 및 개점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의거 최소한의 초청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절차 또한 간소화해 진행됐다.이번에 개점한 자인농협 자재센터는 영농활동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농약·비료·각종 영농자재의 구입을 통합·일원화해 농업인들의 구입 편의를 증대시키고, 가격·상품·서비스의 차별화를 통한 질 좋은 영농자재를 농업인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데 그 운영 목적이 있다.

인근 도·소매상과의 정당한 경쟁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간접이익을 창출하는 등 종합적으로 지역 영농자재 유통 가격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인농협 손병한 조합장은 “자인농협 자재센터를 우리 지역 농업 발전과 더불어 우리농협 구매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조합원 실익제공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교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