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청정 농특산물 판로 확보 ‘발빠른 행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 청정 농특산물 판로 확보 ‘발빠른 행보’
  • 허영국기자
  • 승인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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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군수, 농협 등 방문
농업·농촌 지원 확대 논의
김병수 울릉군수가 본격적인 청정 농특산물(부지갱이, 명이 등) 출하를 앞두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민신문을 방문해 판로확대를 협의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청정 농특산물(부지갱이, 명이 등) 판로확대를 위해 농협 관계자들과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4일 농민신문사 사장과의 면담과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업·농촌 지원사업 △농산물 소비 촉진 방안 △울릉농협과의 연계 추진 사업 등을 협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농협중앙회 회장과의 만남에서 지난 2월 울릉군 대표 산나물인 삼나물(눈개승마) 판매에 농협중앙회가 홍보와 완판에 도움을 준 것에 감사를 전하고 울릉군의 농업·농촌 지원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울릉군수와 울릉농업조합장, NH농협 울릉군지부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23일 구리농수산물공사와의 울릉군 특산물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롯데그룹 유통관계자들과 울릉도 특산물 유통에 대한 면담과 협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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