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주최 코로나19 피해 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창의적 종목 운영부문에 대구남구스포츠클럽 최우수상(1위) 수상
경영극복/혁신 사례 부문에서도 달서, 대불, 대구남구스포츠클럽 장려상(3위) 수상
창의적 종목 운영부문에 대구남구스포츠클럽 최우수상(1위) 수상
경영극복/혁신 사례 부문에서도 달서, 대불, 대구남구스포츠클럽 장려상(3위) 수상
대구시체육회는 대구남구스포츠클럽이 ‘2020년 코로나19 피해 극복 노력 및 성과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창의적 종목 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영극복·혁신사례에서는 남구, 대불, 달서스포츠클럽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대구남구스포츠클럽은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하고 집에서도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배포해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에도 적극적으로 회원과 소통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달서스포츠클럽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에도 지도자와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서 전문성을 높였고, 클럽 주변 공원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경정화와 방역활동, 사랑의 헌혈 운동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창의적 종목운영 사례와 경영극복·혁신 사례 2개 부문을 전국 154개 공공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박영기 대구광역시체육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창의적인 종목 운영과 경영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스포츠클럽에게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스포츠클럽 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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