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16일 원서접수
대구환경공단이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30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올해 총 60명의 정규직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은 △일반경쟁 9급 24명(토목 1, 전기 12, 기계 11) △제한경쟁 9급 36명(장애인 3, 기록물 1, 기능인재 4, 경력직 28)으로 나눠 이뤄진다.
원서는 내달 9~16일 신청받는다. 필기시험과 인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오는 5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소정의 절차를 거쳐 6월부터 정식 임용한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하로 고용시장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이 같이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의 꾸준한 채용으로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대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대구환경공단은 지난해 정규직 72명 및 기간제근로자 65명, 올 2월에도 기간제근로자 64명을 각각 신규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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