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초 등 30종 조사
대구약령시장에서 유통 중인 한약재들이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12~25일 약령시에서 판매 중인 감초, 구기자 등 30개 품목 한약재 중금속 안전성 조사 결과 납, 카드뮴, 비소, 수은 등 함량 기준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
현재 한약재 중금속 안전관리 기준은 △납 5ppm 이하 △카드뮴 0.3ppm 이하 △비소 3ppm 이하 △수은 0.2ppm 이하로 관리된다.
도주양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정기적 검사를 통해 대구약령시에서 안전한 한약재가 유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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