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동차 무단방치 사건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 추교원기자
경산시, 자동차 무단방치 사건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 추교원기자
  • 승인 2021.0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산시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무단방치 차량의 신속한 처리와 방치 사건의 전속적 수행을 위해「자동차 무단방치 사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본 시스템은 무단방치 차량의 신고 및 접수·자진처리명령·견인 및 보관·강제처리·직권말소·방치행위자 조사 및 수사·사건이첩(이송) 사건송치 등 업무처리 전 과정이 서버 시스템에 저장관리 되며, 무단방치 차량의 번호만 입력하면 입력된 차량의 정보와 업무 진행과정을 열람할수 있고 행정과 특사경 수사업무의 병행처리가 가능해 업무처리가 용이해 무단방치차량 강제처리 및 원활한 수사업무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사업소는 특별사법경찰관리 지명을 받은 3명의 특사경이 매년 600여 건의 자동차 무단방치 및 무보험 운행 사건을 처리하고 있으며, 자동차 무보험 운행 사건 관련 ‘무보험자동차 특사경시스템’은 2014년 2월에 이미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상철 소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국인의 출국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무단방치 차량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무단방치 행위자에 대한 전속적 사건처리로 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및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