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 지역 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공시설과 도서관, 학교 등에 전자책·오디오북 등 디지털북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국비 18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안심도서관은 시설물 내 디지털북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디지털 단말기 및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북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희 도서관운영본부장은 “새로운 형태의 문화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균등한 디지털 독서 기회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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