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23㎍/㎥
전년 동기 25㎍/㎥比 소폭 감소
작년 겨울 대구지역 미세먼지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23㎍/㎥
전년 동기 25㎍/㎥比 소폭 감소
8일 대구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발생원을 집중 관리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이었던 지난해 12월에서 올 3월까지 대구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3㎍/㎥으로 전년 동기 25㎍/㎥에 비해 2㎍/㎥ 낮아졌다.
대구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제도’ 정책 효과, 우호적인 기상 여건 등이 이 같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앞으로 ICT(정보통신기슬) 등의 적극 활용 및 관리 방식 스마트화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의 2017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외부 유입을 제외한 대구시의 자체 미세먼지 발생원은 수송 33%, 산업 22%, 도로재비산먼지 21%, 비산먼지 12%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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