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업소 노후 간판 교체
간판 제작 설치비 200만원 지원
소상공인 활력 제고·지역 광고사업 활성화
대구시가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옥외광고 지원에 나섰다.간판 제작 설치비 200만원 지원
소상공인 활력 제고·지역 광고사업 활성화
대구시는 올해 ‘옥외광고 소비쿠폰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업소의 낡고 오래된 간판 교체 시 제작 설치비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업소 소재지 각 구·군에 신청하면 되며, 자체 선정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발한다.
광고주 모집 공고는 4월 중 구·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 및 지역 광고사업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같이 나섰다”며 “많은 소상공인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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