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 매출은 15조9969억 달성
세계 경기 회복세로 국내외 수요 증가·철강재 가격 상승
세계 경기 회복세로 국내외 수요 증가·철강재 가격 상승
포스코가 올해 1분기에 1조5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보여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12일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그룹의 연결기준 매출은 15조9969억 원, 영업이익은 1조552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8%, 영업이익은 120% 증가했다.
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50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8년 3분기 이후 10분기만이며, 최근 10년 기준으로 2011년 2분기 1조7000억 원 이후 두번째이다. 올해 1분기의 이 같은 실적은 세계 경기 회복에 따라 국내외 철강 수요가 늘어나고 철강재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 자체의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7조8004억 원, 영업이익 1조729억 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각각 10.22%, 104.87% 증가했다. 포스코는 오는 26일 1분기 기업설명회를 콘퍼런스콜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투자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분기 실적 예상치를 기업설명회 개최 전에 미리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12일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그룹의 연결기준 매출은 15조9969억 원, 영업이익은 1조552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8%, 영업이익은 120% 증가했다.
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50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8년 3분기 이후 10분기만이며, 최근 10년 기준으로 2011년 2분기 1조7000억 원 이후 두번째이다. 올해 1분기의 이 같은 실적은 세계 경기 회복에 따라 국내외 철강 수요가 늘어나고 철강재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 자체의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7조8004억 원, 영업이익 1조729억 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각각 10.22%, 104.87% 증가했다. 포스코는 오는 26일 1분기 기업설명회를 콘퍼런스콜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투자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분기 실적 예상치를 기업설명회 개최 전에 미리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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