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하양자원봉사카페 회의실에서 “2021년 함께하는 유학생 자원봉사단”첫 활동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사전 모집된 4개국 15명의 하양지역 유학생과·활동 지원을 위한 버디 대학 봉사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의 발족 취지와 자원봉사 기초교육 그리고 상호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캘리그라피 캔들 만들기가 진행됐다.
첫 활동으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개월간·기획활동을 통해 하양지역의 문제점들을 알아보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함께 해결해 나가는 유학생의 주도적인 프로그램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베트남 유학생 누옌팜꾸인흐엉(대구가톨릭대 4학년) 씨는 “이번 봉사단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경험을 배워보고 싶고 새로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