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치매예방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치매 서포터즈 발굴을 위한 것으로 노인복지관 62명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의 이해와 관련 전문 지식 교육, 치매서포터즈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노인복지관을 오는 5월 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한다.
지역 사회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선도단체 구성원은 건강 캠페인 등 보건사업관련 지원과 치매상담 홍보 및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치매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올바로 이해하고 치매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치매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업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봉화군을 만드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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